시간이 멈출때 – 멍때리다

살면서 시간이 멈출때가 있으세요? 나이에 따라, 직업에 따라, 성격에 따라, 또는 생각하기에 따라,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멍 때리다” 제 생각에는 표준어가 아닐것 같은데 멍을 때리다는 아무 생각없이 그저 넋을 놓고 있을때를 말하죠. 그런데 멍하다라는 말이 표준어로 있네요. 몹시 놀라거나 갑작스러운 일을 당했을때 정신 나간 상태를 말한 답니다. 멍때리다는 영어로 “zone out”이라고 할 … Read more

새로 개업한 동네 스시 (Sushi) 식당 – Make a reservation

가까운 거리에 새로운 스시 (Sushi)식당이 개업을 하였습니다. 식당이름은 Top Sushi. 식사를 하면서 한국분이 주인이다라는것을 알았네요. 일본의 스시 음식은 8세기경 길거리 음식이었다고 하네요. 미국에 처음 들어온시기와 장소는 1960년대, 로스엔젤레스라고 합니다. “Sushi (which actually refers to the seasoned rice on which raw fish is served, not the fish itself) was originally sold as street food in Japan … Read more

프레지던트 데이 (President’s Day)

미국에서 매년 2월 셋째주 월요일은 프레지던트 데이 (President’s Day)로 연방 공휴일 (Federal Holiday)입니다. 프레지던트 데이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을 날입니다. 프레지던트의 시초는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해 1870년대에 생겼다고 합니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외에도 2월에 태어난 다른 대통령들이 더 있어서 프레지던트 데이 제정의 힘을 받은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워싱턴 DC지역에서만 공휴일로 인정되어 이 후 … Read more

오하이오주 기차사고 – 탈선 (Derailment)

화학물질을 실고 가던 화물기차가 이번주 화요일 2월 14일탈선사고가 발생한 후 지금까지도 수습이 안되어 주변 지역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디어에 의하면 화학물질이 독극물일수도 있고 그보다는 약한 물질로도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루머 (Rumor)라는 소식도 있고 이를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는 주민들과 관련기관들의 목소리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탈선한 기차,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Derailed train이라고 합니다. 탈선은 Derailment라고 합니다. … Read more

미국에서 보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 (Big Bet) – 영장 가지고 왔어?

한국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습니다. 한국사람이라 항상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 한국 컨텐츠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시간날때 보는 카지노는 더욱 더 재미있습니다. 하루 종일 영어로 일을 하고 긴장 풀고 들을 수 있는 한국어 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드라마 카지노, 영어 타일은 Big Bet, 시즌2 3화를 보았습니다. 보는 도중 저를 잠깐 붙잡은 표현이 있었는데요. 손석구가 환전소 CCTV를 보자고 … Read more

눈부신 어느날 – It blinds my eyes.

동네, 영어로는 커뮤니티 (community)라고 하는데요. 집에서 5분정도 나가면 제가 사는 도시에서도 부자들이 사는 아주 멋진 커뮤니티가 나옵니다. 이른 아침이라 햇살이 운전하는 방향으로 들어와 선명하게 담기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동네 분위기는 느껴져서 올려 봅니다.   어느 지점에서는 햇살이 너무 강하게 들어와 눈이 부셨는데요. “너무 눈이 부셔” 영어로 어떻게 말할수 있을까요? Bright, Dazzle, Glare 또는 Blind라는 단어를 이용할수 … Read more

2023년 발렌타인 데이 Valentine’s Day

2023년 2월14일 화요일 발렌타인 데이 (Valentine’s Day) 미국문화를 아는 사람들에게, 특히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이들에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초코렛과 꽂을 주는 일년 중 행복한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발렌타인 데이를 celebrate (이거 한국말로 축하 또는 즐기는 이라고 해야할까요?)하지 않는 저도 제 아내를 처음 만났던 날과 그리워하고 즐겁게 보냈던 시간들을 회상시켜주어서 행복하였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초기 … Read more

미국에 온지도 18년 – 세상 풍경, 미국 생활, 그리고 영어

안녕하세요. 미국 서부에 살고 있는 큐봉 (Que Bong) 입니다. 어느덧 미국에 온지도 18년이 넘었습니다. 세상 참 빠르게 흘러 갑니다.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아름답고도 안타까운 세상 풍경, 글로 그려 보려 합니다. 재밌고도 힘든 미국 생활, 글로 표현해 보려 합니다.  쉽고도 어렵운 영어, 글로 말해 보려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